라이프로그


보리수 보리밥(전남 무안)

 무안에서 먹었던 기록이 하나 누락되어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 전남 무안은 낙지와 양파가 유명하거늘 낙지의 가격은 상상초월이라서 한우를 내준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고 있었는데 의외로 괜찮은 곳이 있다해서 찾게된 곳은 보리밥집이었다.

 바로 근처에 초당대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보리수 보리밥. 무안 터미널에서 멀지 않지만 둔턱에 있어 지나치기 쉬운 위치인데 의외로 많은 차량이 눈에 띄었다.

 내부는 단체 손님에 근처 대학교에서 회식왔는지 학생들마저 바글바글(본인은 군용 얼룩무늬 반바지에 패딩차림,맨발 조합으로 나섰거늘...)

 가격은 무난한 수준. 다만 보리밥에 기본으로 보쌈이 나오기에 저렴한 편. 소주가 3천원인것은 매우 바람직해보였다(?)

 
3인상이었는데 비빔재료를 제외하고도 꽤 많은 수준. 사진에 없는 국과 찜도 두어가지 있었다. 보쌈은 기본으로 나오는 양이지만 충분한 정도. 어머니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구성이다. 어지간한 백반집과 자웅을 겨루어도 괜찮을듯. 조금 아쉬운건 이날 단체손님이 많아서 추가 고기가 주문을 받지 못하였고, 보리밥의 기본 양이 조금 적었다는것을 빼면 대체로 만족할만한 수준. 그리고 무안을 나타내는 이색적인 매력은 없다. 

 위치는 다음 지도 참조. 무안에 들릴 경우 마지막 보루로 찾아가길.

덧글

  • 알렉세이 2013/11/27 16:05 #

    양파로 유명한 곳이 무안인지 부안인지 헷갈...
  • 모라토리엄 2013/11/27 16:21 #

    무안 양파가 전국의 1/5는 차지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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